전칠삼이란?
전칠삼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입니다.
두릅 나무과의 뿌리로 영어로는 panax notoginseng이라 하는데요.
전칠이라고도 부르며 AIF라는 명칭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승인받았습니다.
전칠삼 등 복합 추출물은 삼칠근, 숙지황, 오가피 혼합 생약제 추출물과 이를 유효 성분으로 하는 '관절염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한 원료입니다.
관련 용어
전칠삼 관련 용어로는 전칠, 홍삼, 인삼, 사포닌 그리고 엠에스엠 MSM,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등과 같은 다른 관절 영양제 성분이 있습니다.
전칠삼의 효능 2가지
다음은 전칠삼의 효능 2가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관절 건강에 도움
첫 째, 전칠삼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전칠삼을 수백 년 전부터 뼈 골절에 사용해 왔습니다.
전칠삼 속 사포닌 (PNS - Panax notoginseng saponin) 성분은 조골세포의 수를 증가시킵니다.
골다공증 감소
전칠삼의 기능성 성분인 notoginsenoside R1 (NGR1)은 조골세포에서 ERa, ERβ 발현을 활성시키는 데 이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폐경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골감소증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전칠삼 추출물은 항염 작용이 있고 뼈 건강과 통증 완화 효과가 있어 관절염, 골다공증, 관절로 인한 통증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분은 MSM 엠에스엠, 콜라겐, 가시오갈피 등이 함유된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칠삼 추출물, 가시오가피, 숙지황을 함께 배합한 뼈와 절 건강을 위한 제품이 많습니다.
2. 혈액 순환, 뇌혈관 보호
두 번째, 전칠삼은 관절 건강 관련 기능성 외에도 혈액 순환을 돕고 뇌혈관을 보호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찰삼의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b1은 염증을 줄여주고 혈액순환을 돕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는 부종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으며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고 골 손실을 완화시켜 주는 기능을 합니다.
전칠삼은 관상 동맥 질환이나 과잉 출혈 억제 등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 지혈, 염증, 심혈관 질환, 관절 건강 등 여러 가지 효과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전칠삼은 지혈, 어혈 제거 효과도 있기 때문에 잇몸 출혈이 자주 나타나고 잇몸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에게도 적합합니다.
전칠삼 식약처 인증 효능
1.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전칠삼은 국내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입니다.
전칠삼 제품 복용법
다음은 전칠삼 추출물 등 복합물 성분의 올바른 복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먹는 방법
전칠삼 추출물은 차로 우려내서 마실 수 있고, 정제 혹은 분말 (가루) 형태 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제품 예시로는 시라이 전칠, 한풍 삼칠, 삼칠분 등이 있습니다.
먹는 시간
섭취 시간을 따로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편하신 시간에 섭취하시면 됩니다. 보통 식사 후에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권장량
하루 권장량 (일일 섭취량)은 전칠삼 추출물 등 복합물로서 하루에 800mg입니다.
지표 성분
전칠삼 성분의 지표 성분명은 진세노사이드 Rb1 (ginsenoside Rb1), 스타키오스 (stachyose), 엘루테로사이드 (eleutheroside E)입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다음은 전칠삼 성분 섭취 시 주의사항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안전하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전칠삼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합니다.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자궁 내막증, 자궁 근종 환자는 복용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피하 출혈 (피하조직의 내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분별감혈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칠삼 부작용
전칠삼 성분의 부작용은 없나요?
대부분 임상 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간혹 경미한 부작용으로 구토, 어지러움증, 혈압 감소, 심박수 증가, 피부 발진, 속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전칠삼의 추출물 중 한 가지가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동물 실험에서 아스피린이 전칠삼 속 사포닌 성분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칠삼 사포닌과 클로피도그램을 함께 복용하면 클로피도그렐의 활성 대사체 농도가 증가할 위험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섭취 시 주의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칠삼 총정리
이번 글에서는 전칠삼 성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절 건강이 고민이신 분은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선택해 꾸준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전칠삼 추출물 등 복합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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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구분 | 개별 인정형 원료 |
기능 지표 성분 | 1. 진세노사이드 Rb1 2. 스타키오스 3. 엘루테로사이드 |
일일 섭취량 | 전칠삼 추출물 등 복합물로 일일 800mg |
섭취 시 주의사항 | 상단 내용 참고 |
안내드립니다
1. 영양제 성분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2. 본 콘텐츠는 건강 정보의 전달 목적으로, 국내 약학정보원 자료와 국내외 논문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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