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란?
히비스커스(hibiscus)는 중국, 인도, 태국, 나이지리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오랜 기간 음료 (티)와 약초로 사용되어 온 성분입니다.
관련 용어
히비스커스 관련 용어로는 키토산, 카르티닌,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체지방 감소 영양제 등이 있습니다.
히비스커스의 효능 및 효과
다음은 히비스커스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체지방 감소
히비스커스 등 복합 추출물은 체지방 감소 효과를 나타냅니다.
구제척으로 체내 지방 흡착, 탄수화물로부터의 지방 합성 과정 억제, 지방 연소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8세에서 65세 사이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히비스커스 추출물 1g을 매일 하루에 3번씩 복용하게 했을 때 혈중 유리지방산 농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 효능
또한 53명의 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히비스커스 차를 매일 두 잔씩 한 달간 마신 그룹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그리고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
키토산, HCA, L-카르티닌
히비스커스의 지표 성분인 '키토산, HCA, L-카르티닌'은 이러한 지방 연소 과정을 돕는데, 정확한 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키토산은 장내 지방을 흡착시키고, HCA는 시트레이트 리아제(citrate lyase)를 억제하여 탄수화물로부터 체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막습니다.
특히 HCA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의 지표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L카르티닌은 미토콘드리아 내로 지방산을 운반해 지방 연소를 돕습니다. 비만 클리닉에서도 자주 사용되는데요. 운동 전에 복용 지방 연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식약처 인증 효능
1.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히비스커스 등 복합 추출물은 국내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입니다.
히비스커스 복용법
다음은 히비스커스의 올바른 복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복용 방법
히비스커스 영양제의 경우 경구 복용 (정제, 캡슐 형태) 가능합니다.
먹는 시간
히비스커스 성분은 먹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나요?
히비스커스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하루 중 편하신 시간에 섭취하시면 됩니다.
먹는 방법
히비스커스 먹는 방법은?
히비스커스는 차 (티), 원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 (일일 섭취량)
영양제로 섭취 시 히비스커스 복합 추출물의 하루 권장량 (일일 섭취량)은 2.079mg입니다.
지표 성분
히비스커스의 지표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hitosan (키토산)
2. allo-hydroxy-citric acid lactone
3. l-cartinine (l-카르티닌)
섭취 시 주의사항
다음은 히비스커스 복합추출물 섭취 시 주의사항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안전하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임산부, 수유부, 어린이는 안전성 관련 연구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복용 후 이상사례가 발생하면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히비스커스 차는 체내 흡수에 이용되는 클로로퀸 (chloroquine)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클로로퀸을 섭취하시는 분은 히비스커스 제품을 피해야 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acetaminophen) 복용 전 히비스커스 음료를 마실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이 빨리 제거될 수 있습니다.
- 히비스커스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항당뇨병제와 함께 섭취 시 혈당이 과도하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주의 항당뇨병제 :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 인슐린(insulin), 메트포르민 (metformin), 글리피짓 (glipizide), 톨부타미드 (tolbutamine), 글리부리드 (glyburide), 로시글리타존 (rosiglitazone) 등).
- 히비스커스는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항고혈압제와 함께 섭취 시 혈압이 너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주의 항고혈압제 : 암로디핀 (amlodipine), 니페디핀 (nifedipine), 베라파밀 (verapamil), 펠로디핀 (felodipine), 딜티아젬 (diltiazem) 등.
- 히비스커스는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술 중이나 수술 후의 혈당 조절을 방해할 위험이 있으니, 수술 2주전부터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히비스커스 속 파이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은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호르몬 주기가 불안정하거나 피임약을 복용중이라면 히비스커스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같은 지표 성분인 HCA를 함유하고 있어 두 가지 성분을 동시에 복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히비스커스 부작용
히비스커스 성분의 부작용은 없나요?
히비스커스는 비교적 안전한 성분에 속합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는 없으나 클로로퀸 (chloroquine), 아세트아미노펜 (acetaminophen), 인슐린과 같은 항당뇨병제, 항고혈압제 등 일부 의약품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섭취 시 주의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히비스커스 총정리
이번 글에서는 히비스커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체지방 감소에 관심 있으시다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서 꾸준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히비스커스 등 복합 추출물 |
|
|---|---|
| 기능성 구분 | 개별 인정형 원료 |
| 기능 지표 성분 | 1. 키토산 (chitosan) 2. HCA / allo-hydroxy-citric acid lactone 3. 엘카르티닌 (l-cartinine) |
| 일일 섭취량 | 히비스커스 등 복합 추출물로서 일일 2.079mg |
| 섭취 시 주의사항 | 상단 내용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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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양제 성분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2. 본 콘텐츠는 건강 정보의 전달 목적으로, 국내 약학정보원 자료와 국내외 논문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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